최상의 컨디션으로 - 스페니쉬 베이에서 2008년 11월 8일 토요일 오늘은 여자들도 골프에 동참하기로 했는데 원래 예정에 없던 사람이 치게 되어서 우리의 티타임이 완전히 얽히고 설켜 버렸다. 티 타임을 세 개로 잡다 보니 한 코스에서 칠 수가 없어 나뉘어서 다른 곳에서 칠 수 밖에 없었다. 나와 Cindy는 '스페니시 베이'에서 치게 되었는데 토.. 나이스샷!을 향해 2008.11.13
드디어 페블비치에서 2008년 11월 9일 일요일 Pebble Beach Golf course is ranked the No. 1 Public Course in America by Golf Digest in 2007.(페이블 비치 웹사이트에 나와 있는 문장 중 하나) 오늘은 드디어 그 유명한 ‘ Pebble Beach’에서 골프를 치는 날이다. 설레이는 마음이 너무 강해 오늘 새벽 4시 30분에 눈을 떴다. 너무 피곤해서인지 벌떡 일어.. 나이스샷!을 향해 2008.11.09
가을과 , 자연과 하나 되어. 2008-11-03 월요일 3일간 김치를 담느라 피곤했을 텐데도 하룻밤을 푹 자고 나니 피곤이 많이 풀렸다. 그래서 오늘도 골프에 다녀왔다. 골프 멤버인 젊은 친구는 오늘 내가 못 간다고 할 줄 알았단다. 김치를 담고 났으니 당연히 몸살이라도 났을 거라고 생각해 못 갈 줄 알고 있다가 가자고 하니 대단한 체.. 나이스샷!을 향해 2008.11.05
fox creek에서 2008-10-27 월요일 오늘 아침은 한국 못지 않게 쌀쌀한 아침이었다. 사실 어제 밤까지도 창문을 열어 놓고 잤는데 아침이 되어 시간이 갈수록 바람도 강하게 불고 기온이 계속 내려 가는 듯했다. 골프를 가는 날이어서 현숙이 인터넷으로 싼 가격에 예약을 한 곳으로 찾아갔는데 어찌 된 영문인지 입구에 .. 나이스샷!을 향해 2008.10.31
오랫만의 라운딩-Black Horse에서 2008년 9월 11일 목요일 일년에 한 번쯤 가족을 만나는 친구의 남편이 한국으로부터 오셨다. 그래서 오늘은 친구부부와 남편의 친구와 5명이서 골프를 다녀왔다. Black horse라는 이 골프장은 평일 그린피가 80불이 넘으니 가 볼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남편 덕에 좋은 골프장을 올 수 있게 되.. 나이스샷!을 향해 2008.09.10
올 가을을 기약하며 2008년 5월 8일 목요일 이제 본격적인 휴스턴의 여름이 시작되었다. 빨래를 널려고 뒷마당에 서 있으면 그 시간에도 땀이 줄줄 흐른다. 이 여름을 어떻게 견뎌내야 할 지 또 걱정이지만 냉방이 잘 되어 있는 곳이니 야외 활동만 안 하면 그런데로 어렵지 않게 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골프에 다녀왔다. .. 나이스샷!을 향해 2008.05.10
모처럼 스트레스 안 받은 날 -Longwood 에서 2008년 4월 24일 목요일 아침이 되어서야 가야 할 골프장의 두 곳에 전화를 하니 티 타임이 꽉 차서 11시 이후 것만 있다고 한다. 아이들 학교에서 돌아오는 시간을 못 맞추니 그 두 곳은 제외하고 longwood에 전화를 했더니 9시 20분 것이 있다고 해 그곳으로 예약을 했다. 엄청 까다롭게 구는 곳이라 별로 가.. 나이스샷!을 향해 2008.04.25
비오는 날의 필드에서- River Ridge에서 2008년 4월 10일 목요일 가고 싶은 골프장이지만 너무나 비싼 요금에 선뜻 갈 수 없는 골프장이 많다. 평일 요금 70불이 넘으니 갈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같이 다니는 언니 한 사람이 인터넷에 27불에 칠 수 있는 쿠폰이 나왔다며 얼른 예약을 했다. 아니, 요 근래는 통 그런 쿠폰이 안 나왔었는데 왜 그.. 나이스샷!을 향해 2008.04.18
짧은 봄을 만끽하고 2008년 3월 31일 월요일 인터네셔널 파티를 같이 준비했던 6학년 엄마들이 오늘 뒷풀이 겸 평가의 시간을 갖기 위해 다시 모였다. 아침 식사를 같이 하고 싶어 아이들을 다 학교에 보내 놓고 오늘은 집이 아닌 식당에서 모이기로 했었다. 모든 엄마들이 모여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같은 학년의 아.. 나이스샷!을 향해 2008.04.05
힘들다 힘들어! -Houston National에서 2008년 2월 4일 월요일 계속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골프를 갈 수 있을지 없을지 갈등하다가 오늘 아침에 비가 내리지 않으면 가기로 하고 골프장 예약도 아침에 하기로 했다. 구름이 가득 가려 있지만 당장은 비가 내리지 않아 떠나기로 하고 출발하기 바로 전에 골프장에 전화를 걸었는데 오늘은.. 나이스샷!을 향해 2008.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