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0일 토요일 남편이 한국에 간 지 일주일이 조금 넘었다.남편이 출장을 가고 집에 혼자 있으니 먹는 것이 영 부실하다.위암 환자인 남편의 식생활을 책임져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기 때문에 평소엔 남편의 식사에 내가 먹을 것도 포함이 된다. 그런데 남편이 출장을 가고 나니 냉장실에도 냉동실에도 먹을만한 마땅한 것이 없다.냉장고엔 먹을 거라고는 맥주하고 맥주 안주인 구운 오징어 , 비프 저키 이런 것 밖에 없다 ㅋ그래서 아침에 계란 후라이에 김 같은 것을 대충 먹고 나온다.난 미각이 뛰어나지도 않고 맛에 민감하지도 않다.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먹지만 그렇다고 굳이 맛집이라는 곳에 줄을 서가면서까지 먹는 일은 안 한다.몇 끼는 밖에서 혼자 해결하다 안 되겠다 싶어 오늘 한국 마트에 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