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4월 15일 화요일 남편은 한참 전부터 내 차를 바꾸어 주겠다고 했다.그런데 아직 잔고장도 없고 탈 때까지 타겠다고 했는데 관세 문제도 있어 차 값이 언제 올라도 오를 것 같고, 만 7년이 넘어서 언제 바꾸어도 이상 할 게 없어 어느 브랜드를 살까 고민을 하고 있었다. 큰 아이와 상의를 계속했고 남편하고도 이야기를 했는데 '이 브랜드는 잔고장이 많다'. '저 브랜드는 디자인이 맘에 안 든다' 하며 서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결국 내 차이니 내가 주도적인 결정을 해야 할 것 같아 나도 고민을 했는데 같은 브랜드, 같은 모델로 하기로 하고 차 색깔만 바꾸기로 했다. 어제 남편이 대충 보고 왔고 오늘 아침에 치과에 같이 갔다가 딜러에 갔다.나는 검정색과 흰색은 싫다.나머지 색을 고민했는데 지금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