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 목요일남편이 오후에 집에 일찍 들어오더니 양복 상의를 하나 챙겨서 나간다."왜? 어디가?" 했더니 오늘 "강경화 전 장관님하고 모임이 있어서 저녁 먹고 들어올거야 " 한다."뭐? 자기가 왜 강장관님을 만나? " "강장관이 아시안 소사이어티 회장인데 휴스턴에 오셨는데 어떻게 나도 초대가 되었네 "한다.왜 초대가 되었는지는 지금도 모른다.남편은 모임에 갔다가 강 전장관님과 사진을 찍었다고 보내왔다. *2017년에 외교부 수장이 되면서 외교부 각 부서를 돌아다니면서 인사를 했다고 합니다그 때 마침 남동생도 스위스 제네바 유엔 근무를 마치고 본국 근무를 할 때라 이렇게 사진을 찍었네요. *7년 후에는 남편과 장관님이 같이 찍었고요.우리 가족과 인연이 있으신가 봅니다. 강장관님이 정치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