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년이 되는 개학을 맞아 8월 14일 수요일 3개월 가까이의 방학 생활을 끝내고 아이들 개학이 었다. 원석이는 최고 학년인 5학년에, 나연이는 1학년에 들어갔다. 이사를 와서 새 학교에 다니게 되었는데 원석이는 벌써 며칠 전부터 신경이 곤두서서 작은 일에도 화를 내며 짜증을 부리고 학교 가기 무섭다며 정서 불안 증세까지 .. 두 아이의 미국생활 200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