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월 26일 목요일 펜데믹을 거치면서 사회전반적으로 뭔가 안정이 안 된 느낌이다. 가게에서의 일도 마찬가지이다. 직원을 구할 수 없어 애 태우다가 이제 간신히 적정인원을 채웠다. 인건비는 작년 대비해 체감할 수 있을만큼 올라가고 있고 물건값도 작년에 비해 무서울만큼 올랐다. 일주일 물건 값이 3800불 정도 하던 것이 이제는 5000불이 넘어야 한다. 본사에서 물건을 제대로 대 주지 못해 어느 주엔 chip이 부족하고 어느 주엔 치킨이 부족하고 시네반이 부족하다. 그런데 이번엔 터키가 없어 각 가게마다 3상자씩만 배달을 해 주고 있다. 다른 것은 부족해도 어찌어찌 넘어 가는데 터키는 제일 많이 나가는 고기라 부족해 지니 스트레스가 쌓인다. 여기저기 알아보고 간신히 몇 상자를 사서 일주일 넘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