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3일 월요일 약 4주 전에 남편이 퇴근해 집에 들어오면서 " 나연이한테 전화 온 것 있어?" 한다."전화가 왔는데 내가 일하는 시간이라서 못 받았고 다시 걸어보니 안 받던데? 왜? 뭔일이 있어?" 했다."울면서 전화가 왔더라고!"가슴이 철렁하며 "울면서 전화가 왔어? 무슨 일이야?' 했더니 레지던트 1년차 백인 여학생이 있는데 ,어떤 교수로부터 그 후배 여학생과 차별을 받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기분이 나쁘다고 했다는 것이다.큰 아이도 매번 그런 경험을 해 오고 있고, 어쩔 수 없이 소수 인종이다보니 알게 모르게 겪는 차별이 있어 큰 아이도 극복하는데 힘이 들었다. 그 전에는 인종 차별이라는 것이 법으로 금지가 되어 있고 ,사회적인 규약이어서 모두들 조심했던 것 같은데 1차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