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이다운 면모를 발견하게 되어.... 2006년 6월 7일 수요일 큰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포경 수술을 하려 했으나 무엇 때문인지 할 수 없다고 했고, 미국으로 떠나기 전에도 하려고 했으나 아직 적당한 시기가 안 되었으니 더 있다가 하라 해서 못 하고 왔는데, 남편은 한국에 가서 꼭 시키고 와야 한다고 했다. 좋은 병원을 사람들에게 물어 전.. 한국에서 2006.06.09
친정에서의 일주일의 생활을 마치고 2006년6월5일 월요일 운전을 할 때 반드시 안경을 착용해야 하는 난 한국에서 안경을 조달해 쓰고 있다.(운전면허증에 안경을 써야 하는 운전자라고 명시되어 있다.) 싸기도 하고 멋도 있기 때문에 단골 안경집에서 동생이 맞추어 남편이 출장을 오갈 때 가져오는데 지난번에 선글라스를 맞추어 보내 준.. 한국에서 2006.06.09
학교 졸업 이후 처음으로 찾아간 내 마음의 고향 2006년 6월 4일 일요일 한국에 오면 내 자신을 위해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다.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 중학교를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다. 내려오자마자 여동생에게 토요일이나 일요일은 꼭 나를 데려다 달라고 부탁을 했다. 바쁜 동생이지만 오늘은 오전에 시간을 내서 같이 가자고 해서 길을 나섰다. 5.. 한국에서 2006.06.04
5년 만에 돌아온 한국 2006년 5월 25일~5월 30일 민정아빠가 공항까지 데려다 주어 비행기를 타고 달라스를 경유해 길고 긴 여행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남편이 마중을 나와 오랜만에 해후를 했다. 시어머님의 칠순은 올 12월이고 아버님의 생신은 6월인데우리가 오는 날로 잡다보니 26일에 아버님의 네 자녀 가족이 모.. 한국에서 2006.06.03
9박 10일 간의 짧은 한국 방문 2월 19일 -2월 28일 9박 10일이라는 짧은 일정으로 한국에 다녀왔다. 남동생의 결혼식이 있어서이다. 1년만에 한국에 나가는 것이 사치인 것 같기도 하고, 혼자서 비행기를 타야하는 것도 마음속에 큰 부담으로 다가왔고, 회사 일 만으로도 너무나 힘들어하는 남편에게 어린아이들을 맡겨 놓고 가야하는 .. 한국에서 200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