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 일 금요일서울에는 눈이 많이 왔다고 하는데 여기는 비가 오고 있다 .요즘 엄마가 무릎이 아프다고 해서 정형외과를 다니고 있다.6번 동안 주사와 물리치료를 하자고 해 병원에 모시고 갔다가 집에 보내드리고 나는 고등 친구를 만나러 갔다. 친구 시작은 댁에서 김장을 하는데 도와 달라고 해서 오는 길에 만나기로 했다.6년전에 만났고 오늘 또 만나는 반가운 친구와 점심을 먹고 차를 마시고 돌아왔다.그리고 요즘 음식 몇 가지씩 해서 냉동실에 넣고 있다.냉장실에 해서 두고 간 음식도 못 찾아 드시는데 냉동실에 얼려진 음식을 제대로 해동해서 드실지 걱정이지만 안 하고 가면 내 마음이 더 불안 할 것 같다.옆 옆 집에 사시는 할머니가 오셨기에 냉동실을 보여 주며 “ 여기 이렇게 음식 이름 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