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 목요일-22일 금요일오늘 새벽 4:30에 일어났다.남편의 6개월 정기 검진이 있는 날이어서 아산 병원에 왔다.별 일이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이 때가 되면 좀 걱정이 된다.같이 병원에 가서 채혈하는 것을 보고 영상의학과에 접수를 해주고 나는 8시에 혼자 병원을 나섰다.오늘 거래처 대표님 부부와 강원도 홍천에서 골프 예약이 있어서이다.우리 세명은 먼저 골프를 치고 있다가 남편이 검사가 다 끝난 다음에 우리하고 합류하기로 했다.생각보다 남편의 검사기 일찍 끝나 3번 홀에서 합류를 했다.한국에서의 골프는 두 번 째인데 이번 홍천 골프는 산을 깎아 만들어서 진짜 골프 채널에서 보는 듯한 코스였다산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코스들이 정말 환상이었다.첫날은 11시 티타임이었는데 안개도 내리고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