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의 미국생활 303

마지막 치어리더 시합을 위해 가자! 샌 안토니오로!

2010년 3월 6일 토요일 올 시즌 마지막 치어리더 시합 American Spirit Championship( ASC)을 위해 어제 오후에 San Antonio에 왔다. 마지막 시합이라니 기분도 가볍게 운전대를 잡을 수 있었다. 요즘 집에 한국에서 온 유학생이 있는데 홈스테이에 들어가는 날까지 우리 집에서 묵고 있고, 남편이 그 유학생이 수업에 ..

카톨릭의 어른이 되기 위해서 집을 나선 큰아이.

2010년 2월 10일 수요일 원석이는 오늘 견진 성사를 위한 교육을 받으러 간다고 집을 나서 성당으로 갔다. 몇 주 전에 어른반 견진성사 교육이 있다는 주보를 보고 아무 생각없이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갔다. 그런데 우리 기도 모임 중 한 사람의 아이가 원석이와 같은 학년, 같은 학교인데 견진을 받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