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달라스 소풍 2014년 2월 22일 -23일 토 일 1박 2일로 달라스에 다녀왔다. 달라스 성당과 휴스턴 및 미 중남부 꾸르실료 수료자 회합이 있었다. 처음에 달라스에 가자고 했을 때 생각도 두 번 안 하고 안 간다고 했었다. 5시간이나 걸리는 거리를 갈 것도 막막했고 가게 일도 걸려서 전혀 갈 생각이 없다가 .. 나의 예수님, 성모님 2014.02.22
송년미사도 하고 구역별 장기자랑도 하고. 2014년 12월 31일 화요일 계속 안 나가던 성당이었는데 성령 세미나에 다녀와 고백성사를 하고 마음을 다잡고 다시 성당에 나가기로 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맘 먹고 나니 각 구역별 장기자랑이 송년미사가 있는 오늘 열리게 된 것이다. 구역장이 여러 번 전화를 하고 마리아도 전화를 .. 나의 예수님, 성모님 2014.01.03
항상 주님 곁에 머물게 하소서! 2013년 12월 26일 -12월 28일까지 2박 3일간 성령 피정에 들어왔다. 그간 너무나 많은 핑계와 게으름 속에서 주님 곁을 떠나 있었던 시간이 길어지면서 때로는 불안감이 , 더 시간이 지나니 무디어저 아무런 죄책감도 들지 않은 날들이 계속 되었다. 그러다 남편이 성령 세미나에 들어가 보라.. 나의 예수님, 성모님 2014.01.02
감사드리는 생활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지난 5월에 꾸르실료를 다녀온 후로 성당에 빠지지 않고 다니는 내가 대견하기만 하다. 심지어 한국에 있으면서도 주일을 지켰으니 말이다. 오늘 주보에 좋은 말씀이 나와 있어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적어 본다. 예수님께서는 빵과 물고기의 기적이 일어나기 전.. 나의 예수님, 성모님 2012.07.31
꾸르실료에 다녀왔습니다. 2012년 5월 27일 번잡한 일상을 뒤로 하고 3박 4일간의 꾸르실료 교육에 다녀왔다. 1년 가까이 성당의 미사에도 못 나가고 영성체를 못 모시면서 뭔가에 쫓기는 듯한 삶을 살았었다. 이렇게 하느님과 멀어지는 상황이 두려워 하느님의 옷자락이라도 붙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꾸르.. 나의 예수님, 성모님 2012.05.29
이 아침 복음성가 한곡에 2012년 1월 16일 월요일 하느님께 다가가기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길인데 멀어지는 것은 이렇게 한 순간이다. 가게를 하고 나서는 어느 사이 서서히 없던 믿음까지 식어 성탄절에 고해성사는 커녕 미사도 빠지고 말았다. 믿음이 깊었던 남편까지도 어느덧 냉담의 길을 가고 있는 .. 나의 예수님, 성모님 2012.01.18
이제 성모회 임기도 끝나간다. 2011년 1월 8일 토요일 성당의 성서반에서 같이 공부하던 남녀가 오늘 결혼식을 올리는 날이다. 신랑 신부의 부모님도 다 우리 성당에 다니니 친분은 없어도 오가며 얼굴을 마주친 분들이다. 오늘 성모회에서 밥만 해주고 서빙을 도와 달라고 해서 아침에 볼일을 보고 집에 돌아왔다가 시.. 나의 예수님, 성모님 2011.01.12
우리가 1등을 했어요. 2010년 12월 31일 금요일 우리 성당에서 하는 가장 큰 행사라면 11월 중에 열리는 바자회와 12월 연말에 열리는 구역별 송년 장기자랑이다. 바자회는 정말 육체적으로 힘이 들고, 장기자랑은 아이템을 짜내야 하고 연습을 해야 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큰 일이다. 바자회를 끝내고 나서 바로 연말 장기자.. 나의 예수님, 성모님 2011.01.03
구역 밥 당번도 끝나고.... 2010년 12월 19일 일요일 이번 일요일을 고비로 바쁜 일상들이 많이 정리가 된 듯 하다. 특히 어제는 연말 구역별 성가 경연대회를 준비하느라 성가 연습을 하고 녹음을 했다. 다행히 우리 구역엔 성가대원들이 많고 지휘자 반주자가 있어 그들의 협조로 단시간내에 연습하고 녹음을 했다. 그러고 나니 .. 나의 예수님, 성모님 2010.12.20
한마음 대잔치가 끝나고.... 2010년 11월 7일 일요일 일년에 한 번 있는 우리 성당의 '한마음 큰잔치'라고 이름 붙여진 바자회가 오늘 드디어 끝났다. 한국 마켓이 빈약했던 시절에 우리 성당의 바자회는 한인 사회 전체의 가장 큰 행사였다.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먹거리들을 직접 만들어 팔기 때문에 수많은 동포들이 와서 고.. 나의 예수님, 성모님 2010.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