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27일
번잡한 일상을 뒤로 하고 3박 4일간의 꾸르실료 교육에 다녀왔다.
1년 가까이 성당의 미사에도 못 나가고 영성체를 못 모시면서 뭔가에 쫓기는 듯한 삶을 살았었다.
이렇게 하느님과 멀어지는 상황이 두려워 하느님의 옷자락이라도 붙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꾸르실료 교육은 나의 마음을 아주 편하게 해 주었다.
다시 미사를 보고 영성체를 모시게 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생각에 마음까지 편해질 수 있었다.
이제 이 끈을 놓지 않고 주님 곁에서 다시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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