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백수 아줌마 165

한가한 전업주부 아줌마, 나는 아줌마란 이름이 좋다.

4월 1일 화요일 친하게 지내는 이가 오늘 아침을 먹으러 오라고 한다. 남편이 한국에 회의가 있어 10일 정도 출장을 갔다고 한다. 아이들 학교에 보내 놓고 집에 와서 빵과 모닝커피로 간단한 아침을 먹고 그 동안 못 나누었던 이야기를 하자며 8시 30분쯤 오라고 한다. 우리 아이들은 잠이 무지하게 많은..

태국, 홍콩, 대만, 일본 아줌마들 ,우리집에 놀러오다.

3월 11일 화요일 우리 테이블의 타이, 홍콩, 태국, 일본, 한국 아줌마들 10명이 우리 집에 모였다. 각자 돌아가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음식을 만들어 같이 시간을 보내자고 오래 전에 제의를 해 모두 찬성했다. 지난주에는 뷔페에서 같이 음식을 먹었고 "다음 번에는 내가 한국 스타일의 카레 라이스를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