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거나 슬프거나.. 308

한국, 일본, 미국을 거쳐 캐나다로 향하는 가족을 위해.

2005년 8월 19일 금요일 바오로회(성당의 주재원 모임)회원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2년 반 정도의 휴스턴 주재원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임하는 대우의 이 부장님의 송별회를 위해서다. 일본과 미국에서 주재원 생활을 마치고 8월말 한국으로 돌아가시게 된다. 난 그 댁의 두 아이를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