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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20시간 걸려 자동차를 운전해 출장을 떠나다.

6월 18일 화요일 남편은 새벽부터 일어나 왔다갔다 부산스럽다. 오늘 6시30분에 축구가 시작되었다. 원석이까지 깨워 모두 거실에 앉아 축구를 봤다. "8강 진출? 당신 꿈도 꾸지 마. 마음 비우고 봐! 16강도 너무 잘 한 거잖아 그리고 회사 늦지 말고 가!" 그리고서 1대 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 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