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번째 Schlotzsky birthday에 2012년 10월 9일 화요일 작년에 본사 창립 기념으로 작은 사이즈 오리지널을 전미주 지역에서 1.99에 팔았는데 본사에 로얄티가 많이 들어왔는지 올해도 4.29하는 것을 1.99에 파는 행사를 했다. 작년의 그 바빴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올해는 작년보다 덜 바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작년.. 나도 이제 경제인 2012.10.15
새 차가 나왔어요. 2012년 10월 8일 월요일 회사에서는 매주 소득의 10%를 로열티의 명목으로 자동으로 빼내간다. 큰 돈이어서 마음이 쓰리긴 하지만 대신 우리는 메뉴개발이나 큰 광고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이번엔 각 가게에서 배달차량을 구입하면 월 400불을 3년간 지원해 줄테니 원하는 오.. 나도 이제 경제인 2012.10.08
이제 좀 살 거 같다. 2012년 8월 29일 수요일 많게는 18명이나 되는 직원들이 있었는데 개학을 전후로 많은 직원들이 빠져 나갔다. 메니저와 불협화음을 빚어 스스로 나간 아이들도 있었고, 일을 너무 못해 그만두기를 유도해서 나간 아이들도 있었고, 개학을 하면서 대학으로 돌아가야 해서 나간 아이들도 있어.. 나도 이제 경제인 2012.08.30
kids night에 2012년 8월 6일 월요일 일주일 중 가장 한가한 날이 월요일이다. 그래서 매주 월요일에 kids night을 하기로 했다. 오늘 처음 하는 날이라 어린이 손님은 많지 않았다. 그러나 하다 보면 어린이 손님들이 많이 늘어날 것이다. 첫 숟가락에 배부르지 않으니 한걸음씩 나아갈 것이다. * 매튜가 'bob.. 나도 이제 경제인 2012.08.07
오랫만에 듣는 반가운 소식 2012년 8월 3일 금요일 3개월에 한번씩 본사에서 아주 얇은 잡지를 발행한다. 각 프랜차이즈점의 동정이나 사장등의 인터뷰,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등을 제시해 주는 잡지인데 보통은 한 번 쓱 훑어보고 마는 편이다. 이번에는 앞장만 보고 메니저에게 밀어주고 읽어보라고 하고 말았다. .. 나도 이제 경제인 2012.08.04
이제 조금 맘이 편해졌나? 모르겠다. 2012년 7월 28일 토요일 사소한 일로 잘 다투며 사는 부부였는데 가게를 시작하고 나서는 그 횟수가 엄청 늘었다. 특히나 한국에 가 있던 3주 동안 남편은 가게의 시스템을 대폭 바꾸어 버렸다. 내가 있는 동안에는 아무리 바빠도 7명이면 충분히 모든 고객들을 다 커버 할 수 있었는데 인원.. 나도 이제 경제인 2012.07.29
Leopoldo, 왜 하필 꼭 오늘이야?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오늘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태희를 위한 송별회가 있는 날이었다. 그동안 같이 많은 시간을 보냈던 아시아 친구들과 유진 집에서 간단히 브런치를 먹으며 송별의 아쉬움을 달래기로 했다. 오랜 친구들을 만날 기대에 부풀어 오늘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아침 7시.. 나도 이제 경제인 2012.07.19
이렇게 후련할 수가! 2012년 6월 29일 금요일 오늘에서야 CPA에 세금 보고 할 중요 서류들을 냈다. 이전 18년간의 교직생활에서도 세금 보고라고 할 것도 없이 몇 가지 서류를 갖추어서 내면 정산이 끝났었고, 10년간 미국생활에서도 전업주부인 내가 세금에 관해 신경 쓸 일도 없이 남편 선에서 해결이 되었다. 그.. 나도 이제 경제인 2012.06.29
드디어 나에게도 메니저가 생겼네 2012년 6월 25일 수요일 한국에서 돌아와 보니 많은 새 직원들 사이에 메니저라는 사람이 끼어 있었다. 이전에 어느 프랜차이즈에서 메니저 일을 하다가 사정으로 그만 두었는데 우리 마켓팅 전문가가 소개를 시켜 주어서 인터뷰를 하고 남편이 채용을 한 것이다. 나 없는 동안 시스템을 대.. 나도 이제 경제인 2012.06.28
휴스턴에 돌아오다. 2012년 6월 22일 금요일 3주간의 한국 방문을 마치고 어제 휴스턴으로 돌아왔다. 갈 때는 4번이나 비행기를 타는 불상사가 발생해서 올 때는 어떨까 걱정을 하기도 했는데 아무 이상 없이 돌아올 수 있었다. 남편과 아이들이 있는 집인데도 이번엔 휴스턴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 나도 이제 경제인 201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