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제 경제인

새 차가 나왔어요.

김 정아 2012. 10. 8. 22:25

2012년 10월 8일 월요일

회사에서는 매주 소득의 10%를 로열티의 명목으로 자동으로 빼내간다.

큰 돈이어서 마음이 쓰리긴 하지만 대신 우리는 메뉴개발이나 큰 광고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이번엔 각 가게에서 배달차량을 구입하면 월 400불을 3년간 지원해 줄테니 원하는 오너들은 장만하라고 했다.

그래서 우리도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Ford의 Transit Conection이란 차를 하기로 했다.

한 달 전 쯤에 구입을 해서 어제 드디어 회사의 허락을 받은 wrap을 완성한 차를 받게 되었다.

wrap을 하는데만도 많은 돈이 들었지만 딱 나오고 보니 아주 근사하다.

이 차를 주차장 앞에 세워두는 것만으로도 홍보가 될 것이고 운전해서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광고가 될 것이니 더 좋은 매출을 기대해 본다.

 

*처음 받은 날 찍었습니다.

 

 

 

뒷자리의 트렁크가 아주 넓직합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이 차는 메니저를 주었습니다.

메니저의 아파트에 주차 되어 있는 것만으로도 광고가 될 것 같지요?

마크가 우리 가게가 있는 pearland에 살았으면 더 광고가 되겠지만 그래도 좋네요.

 운전석과 조수석만 있고 뒤는 의자가 없어서 배달하기 좋은 차에요 .

처음엔 너무 큰 차가 아닌가 싶었는데 big order가 있는 날엔 아주 유용하더군요.

전화번호와 전화기도 새로 장만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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