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6일 월요일
일주일 중 가장 한가한 날이 월요일이다.
그래서 매주 월요일에 kids night을 하기로 했다.
오늘 처음 하는 날이라 어린이 손님은 많지 않았다.
그러나 하다 보면 어린이 손님들이 많이 늘어날 것이다.
첫 숟가락에 배부르지 않으니 한걸음씩 나아갈 것이다.
* 매튜가 'bobby bun'이라고 불리는 이 인형 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처음엔 제가 입어 볼까 했었는데 실제로 보니 저 것의 무게가 만만치 않더라고요.
그리고 휴스턴의 여름에 저것은 거의 살인무기더군요.
저 안에 얼음 주머니가 있어서 메튜는 괜찮다고 하네요.
저 것을 입고 도로에 나가서 20분씩 두 번 서 있다 왔어요.
누군가가 부축해 주어야지 혼자서는 잘 못 움직여요. 워낙 부피가 커서요.
어떤 어린이는 무섭다고 그냥 나가버리기도 했지요. 우리 메니저의 두 아이들입니다.
저하고 알렉시스도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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