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달로프 강으로 떠난 캠프 여행 5월 25 일요일∼26일 월요일 26일은 이곳의 Memorial Day이다. 한국으로 따지면 현충일과 가장 비슷한 날이다. 여러 가지 전쟁에 주도적인 역할이 많았던 나라이고 ,지금도 이라크 전쟁으로 自國의 군인도 많이 잃은 나라이기 때문에 애도가 필요하기도 하리라. 자국의 군인이라고는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 미국 구경하기 2003.05.30
새 해 첫 여행, 뉴올리언즈. 2003년 1월 3일 금요일 ∼1월 4일 토요일, 부모님을 모시고 뉴올리언즈로 1박 2일 여행 계획을 세웠다. 금요일 오후 6시40분에 출발해서 Lake Charles에서 하룻밤을 묵기로 했다. 텍사스주는 카지노가 불법으로 규정되어 있어 어디를 가도 구경할 수가 없으나 주 경계를 넘어 루이지애나가 시작되자마자 여기 .. 미국 구경하기 2003.01.10
텍사스를 벗어나 루이지애나와 미시시피를 경유하여 알라바마에 7월 19일 금요일 오늘 드디어 이곳에 온 지 처음으로 텍사스주를 벗어났다. 뉴올리언스의 그룹사 지사장님과 함께 앨라배마와 플로리다 접경의 해안에서 2박 3일 여행을 하기로 했다. 텍사스주를 거쳐 루이지애나를 거쳐 미시시피주를 거쳐 앨라배마와 플로리다 접경의 모빌에 도착했다. 아침 11시 조.. 미국 구경하기 2003.01.04
펜사콜라-하얀 모래와 초록빛 바닷물 7월 20일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바라다 본 바다! 모든 피로감이 한 순간에 사라져 버린다. 티끌 하나 없어 보이는 초록색 바닷물과 마치 눈을 보는 듯한 하얀 모래들이 내 눈을 사로잡는다. 야자수 나무 사이사이로 산책을 나온 사람들과 하얀 갈매기가 한가로이 날고..... 아침을 먹고 세 가족이 바다에 .. 미국 구경하기 2003.01.04
미국에서 처음 맞는 휴가를 앞두고... 7월 25일 목요일 우리가 이곳에 이사 온지 이제 만 한 달이다. 처음에 여기 와서 가졌던 원인 모를 불안감도 시간이 가면서 많이 희석되어 갔고 집에 들어가는 것조차 이상하리만큼 싫었던 기억도 이제 가물가물하다. 이곳 길도 이제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고 수영장에 열심히 다니면서 한국 사람들을 찾.. 미국 구경하기 2003.01.04
범죄인 명단에 오르게 된 황당한 여행 12월 27,28, 29 금 ,토, 일요일 원래는 시부모님과 함께 L. A에서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캘리포니아 및 서부 일대 여행을 할까 생각했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여건들이 허용하지 않았다. 특히 비용 문제는 우리 발목을 꼭 붙잡았다. 평소의 두 배 가까운 비행기 삯에 그것도 6명이나 되는 대가족이고 패키지 .. 미국 구경하기 200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