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4일 수요일
오늘은 볼일이 있어 다른 길로 출근을 했는데 할로윈 시즌이라고 많은 호박들이 길거리에 전시되어 있었다.
이전에 아이들 어려서는 저런 호박 사다 속을 파 내고 촛불을 켜두곤 했는데 그것도 이젠 지나버린 희미한 추억이 되어버렸다.
탐스럽고 이쁜 호박들에 취해 잠시 갈 길을 잊고 차에서 내려 사진 찍어보는 여유를 가져 보았다
한국엔 이쁜 코스모스가 한창이고 여긴 할로윈 준비에 사람들 맘이 들떠 있다.
'지극히 미국적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절대로 아프면 안 되는 이 나라 (0) | 2016.03.11 |
---|---|
추수감사절에 (0) | 2015.11.26 |
오스틴에서 있었던 지인의 결혼식 (0) | 2014.12.06 |
날이 왜 이래? (0) | 2014.03.04 |
할로윈에 이렇게 입었네요. (0) | 2012.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