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0일 수요일
오늘 나는 휴스턴으로 돌아가고 동생 가족과 엄마는 내일 한국으로 돌아간다.
오후 늦은 비행기라 아침을 먹고 가까운 곳 몇 군데를 들러보고 샌디에고 다운타운을 발로 걸어 다니며 마음 속에 넣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를 직접 걸어다닐 수 있다는 게 참 색다름을 느끼게 한다.
짧은 시간 여행을 마치고 점심을 먹고 아쉬움에 몇 번을 뒤를 돌아보며 공항에 들어섰다.
midway에 있는 큰 조각상입니다. 2차 대전이 끝난 기쁨에 해군 병사가 길로 뛰쳐나와 지나가는 아무 여인을 붙잡고 키스를 하는 광경을 신문 기자가 찍었다지요.
아기자기한 쇼핑센터가 참 이쁘지요?
샌디에고 다운타운 거리입니다.
샌디에고 다운타운을 걸으며 관광에 나섰습니다. 저 뒤에 보이는 유리 건물이 컨벤션센터인데 규모가 엄청 나더군요. 저 규모가 미국에서도 손에 꼽힐만큼 넓다고 하네요.
'미국 구경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콜로라도 주에서 켈리포니아를 향해 (0) | 2015.08.07 |
---|---|
여름 휴가 시작 (0) | 2015.08.05 |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0) | 2014.09.10 |
레고 랜드에서 (0) | 2014.09.09 |
태평양 바닷가에서의 하룻밤의 캠핑- Carlsbad (0) | 2014.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