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미국적인.. 219

마음이 풍요롭다

2020년 5월 21일 목요일 5월 1일부터 경제활동이 재개되면서 많은 식당들이 문을 열고 손님을 받기 시작했다. 가게안에 들어갈 수 있는 총인원의 25%에 한 해 식당안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나도 직원들에게 이제 가게 문을 열고 다이닝 손님들을 받아야 할 것 같다고 했더니 직원이 너무 무서워 하며 당분간 일을 쉬겠다는 직원들이 있었다. 그리고 둘러 보니 드라이브 쓰루가 있는 가게들은 여전히 다이닝을 오픈하지 않고 있어 나도 마음을 바꿔 상태가 많이 안정될 때까지 닫기로 했다. 사실 열게 되면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 지는 것도 사실이다. 30분마다 한 번씩 화장실을 소독해야 하고 가게 모든 문고리나 손잡이들도 30분마다 소독제로 닦아야 낸다. 손님이 들어와서 식사를 하게 되면 so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