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준비

딸 아이 결혼을 앞두고 보니 이사를 해야 할 것 같아 서둘러 집을 알아보고 다녔다.
새 집을 보고 나니 지은 지 몇 년 된 집은 눈에 차지도 않아서 새 집 위주로 다녔었는데 자재 가격이 너무 오르니 좋은 것을 못 썼는 지 집이 허술하게 지어진 것 같았다
다시 마음을 바꿔 5년 정도 지난 집을 보다 100% 마음에 들짐 않았지만 집안 마감재나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워 보여 집을 계약했고 다음달 13일에 집 열쇠를 받고 이사를 간다

*사진이 두서 없이 올라갔네요.
여기는 옷 방입니다.
집을 팔기 위해 주인들이 나가고 난 집에 부동산에서 가구를 들여 꾸며 놓았어요.
저희가 들어가기 2 주 전에 저 가구들은 다 빼갑니다

*여기는 안 방인데 방이 너무 넓어 가구 채워 넣기도 힘들겠어요.

*거실입니다.

*뒷마당입니다. 수영장 있는 집을 피하고 피했는데 결국 이렇게 수영장 있는 집을 구하게 되었네요.
어쩔 수 없이 우리 인연인가 봅니다. 저 윗쪽은 뜨거운 물이 나오니 저는 스파로 사용을 해야 겠어요.
어느 구석에 들어 있는 수영복을 다시 찾아야겠어요.

*2층에서 바라보는 아래층 거실입니다. 저 샹들리에 가격이 너무 비싸 주인들이 저 것은 떼어가겠다고 했는데 저희가 딜을 해서 받기로 했습니다.

*1층 현관입구 모습입니다.

*집 뒷마당 전체 모습입니다. 저 2층 베란다에서 제가 다니는 성당이 다 보입니다. 성당 쪽에서는 저희 집이 더 가까이 보입니다.

*주방입니다. 저 냉장고가 무려 만 팔천 불이라네요.빌트 인으로 되어 있어서 저희가 쓰게 되었어요.

*정문입니다

*2층 거실입니다. 와인바가 설치되어 었어요. 둘 다 술을 안 좋아하는데요.

*1층 화장실 입니다.

2층에 있는 미디어 룸입니다. 영화관입니다,

*오른 쪽은 2층 계단입니다.

*나연이 방이 될 것 같아요.

*여기는 원석이 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