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의 노르웨이 아줌마도 이사를 갔다. 6월 28일 금요일 옆집 노르웨이 아줌마 집이 텅 비었다. 베란다에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화분 몇 개마저도 이제 보이지 않는다. 마음이 왜 이렇게 허전하고 허탈한지 모르겠다. 그 아줌마를 처음 만난 게 여기 온지 10일쯤 지났을까? 놀이터에 갔는데 아이들 셋 데리고 나와서 놀고 있었다. 영어가 전혀 안.. 영어야 놀~자 2003.01.11
영어야! 내게로 와라! 7월 22일 월요일 남의 힘을 빌리지 않고 내 힘으로 아이들을 kids 센터에 맡겼다. 아직 개학은 3주쯤 남았는데 집에 데리고 있느니 영어 한 마디라도 더 듣게 하려고 여기저기 camp를 찾았는데 마땅한 게 없던 차에 집 앞에 큰 kids 센터가 있어서 등록하고 서류 작성하고 돈 내고 혼자서 다 했다. 마켓이나 .. 영어야 놀~자 200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