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6일 금요일
공사하는 사람들이 10시가 다 되서 오더니 오늘은 8시 30분에 도착했다.
커피 한 잔 마시고 가려고 미적거리니 이들이 공사를 시작하면서 연장 소리가 시끄럽게 들려와 더 있지 못하고 커피를 포기하고 집에서 나왔다.
가게가 있는 동네까지 오니 겨우 9시 30분,
이 찬란한 아침에 가게로 바로 들어가기 억울해서 별다방에서 커피와 케이크 한 조각을 시켜서 아침을 먹으며 여유있게 하루를 시작한다.
혼자 마시는 커피도 이제 쓸쓸함보다 여유로움으로 다가오니 마음도 풍요롭다.
'기쁘거나 슬프거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람 완전 해제! (0) | 2014.06.05 |
---|---|
전등 하나 선택하는 것도 힘드네 (0) | 2014.06.01 |
mother's day에 (0) | 2014.05.11 |
물바다가 되었네. (0) | 2014.05.06 |
나의 best friends (0) | 2014.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