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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페루의 수도 리마에 돌아와서

김 정아 2016. 11. 22. 12:50

2016년 11월22일 화요일

오늘 아침 일찍 페루의 수도인 리마행 비행기를 타고 리마에 도착했다

 

우리의 마지막 일정을 여유있게 보내고 싶어 광장 몇 곳만 둘러보기로 했다

산과 돌맹이 유적지만 보다가 오랫만에 파란 바닷물이 출렁거리는 태평양 바다를 바라보며 정말 여유있고 우아한 식사를 하는 호사를 누렸다

 

점심 식사후에 택시를 타고 센트럴 광장과 대통령 궁을 돌아보았다

날은 따뜻하고 여유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우리도 5박 6일의 페루 여행을 마감하고 새벽 1시 비행기를 타고 휴스턴으로 돌아간다


*남편이 오래 전에 와 봤다는 식당에 다시 왔습니다. 12시부터 문을 연다고해서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큰 게들이 무리지어 돌아다니는 것이 신기했어요. 한국 같았으면 남아날리 없었겠지만 큰 게들이 여유롭게 돌아다니더군요.


식당 안의 모습입니다. 어찌나 호화롭고 정갈하던지요.


오늘은 맘 먹고 비싸고 좋은 음식들만 시켰답니다












대통령궁 주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