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31일 수요일
가게를 만 2년을 하다 보니 바쁜 달과 그렇지 않은 달의 사이클을 좀 알 것 같다.
3,4,5,6월까지는 좀 바쁜 달인 것 같다가 7월이 되면 한가해 지는 것 같다.
아이들 방학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떠나게 되어 어느 업종이나 7월은 좀 한가하다고 했다.
나도 각오를 하고 있었고 직원들의 일하는 시간도 좀 빠듯하게 운영을 해 왔는데 역시나 참 한가하게 흘러가는 날들이 많았다.
그러다가 300인 분의 단체 주문을 받음으로 인해 아쉬운 소리 안 하고 한 달을 넘어 갈 수 있었다.
그리고 작년 7월과 대비해 인건비가 3800불 이상이 줄어 나름 괜찮은 한 달을 보낼 수 있었다.
8월엔 좀 바빠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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