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제 경제인

우울했던 2월이 가고....

김 정아 2013. 3. 7. 02:48

2013년 3월 2일 토요일

우중충한 날씨처럼 2월의 매출도 우울했다.

매달 20%에 가깝게 오르던 매출이 2월엔 제자리를 지키고 있어 긴축재정을 해도 직원들 월급이 부담으로 다가와 나도 모르게 한숨을 내 쉴 때가 많아졌었다.

 

여러가지로 갈등을 빚었던 매니저가 알아서 다른 일을 찾아 나가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3월 첫날인 어제와 오늘 근래에 보기드문 매출을 올리면서 3월을 시작했다.

3월엔 왠지 모를 희망이 새로이 싹트는 느낌이다.

 

 

 

 *우리 지역의 야구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린이들과 학부형들이 많이 모이는 오늘 야구부를 서포트를 해 주는 우리 가게가 필드에 갔습니다.

텐트를 치고 메뉴를 나누어 주고 가게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바비 번 안에 들어가 아이들을 맞고 있습니다.

 

 

 

 

 

 

*엄청 추운 날에 많은 관중들이 개회식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나도 이제 경제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빴던 봄방학이 끝나고  (0) 2013.03.18
긴장의 순간이 지나고.....  (0) 2013.03.13
사람 부리기 참 힘들어.  (0) 2013.02.28
Spirit Night에  (0) 2013.01.14
직원들과 같이 한 아침 식사.  (0) 2012.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