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구경하기

콜로라도, 휴스턴보다 춥다.

김 정아 2012. 11. 30. 09:09

2012년 11월 21일-25일

추수 감사절 연휴에 콜로라도에 몇 가족이 놀러 갔다 왔다.

닥쳐서 비행기표를 끊으려니 찾을 수도 없었거니와 평소 두배가 넘는 금액이어서 엄두가 안 났다.

그래서 70마일로 쉬지 않고 달려 16시간이 걸리는 장거리를 운전하게 되었다.

오고 가는 길이 너무 멀어 기억이 별로 없는 여행이기도 했다.

 

나연이만 스키장에 내려 놓고 어른들은 온천을 하며 한가한 시간을 즐기다 왔다.

콜로라도 날씨가 너무 추울까 걱정을 했지만 (물론 휴스턴보다 춥긴 했지만 )그닥 춥지 않았고 오랫만에 눈을 보니 반갑기도 했다.

원석이에게 가게를 맡겨 두고 오랫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콜로라도 주에 있는 winter park이라는 도시에 있는 스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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