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일 화요일
어제까지만 해도 75도가 넘는 날이었는데 오늘 새벽 갑자기 세찬 비와 바람으로 체감온도가 팍 내려갔다.
유리창엔 結露 현상으로 이슬까지 뚝뚝 떨어질 지경이다.
내일은 영하로 내려간다고 하지만 그래도 나는 휴스턴의 날씨를 무척 사랑한다.
한국의 혹한 속으로 돌아가라면 정말 자신이 없다.
지난 주에 우수 블로그 상으로 배경음악 30곡을 받았다.
메일로 온 쿠폰 번호를 등록을 해야 하는데 번호를 여러번 입력을 시켜도 잘못 된 번호라고 나와 등록이 안 되는 것이다.
다음 측에 메일을 보내고 두차례나 메일이 오간 끝에 오늘 새로운 쿠폰 번호를 받아서 등록을 했다.
다른 어떤 선물보다도 배경음악 선물은 다 같이 들을 수도 있어서 참 기분이 좋다.
그런데 한국과 오래 떨어져 살다보니 한국에서 유행하는 노래도 모르고 좋은 노래도 모르겠다.
*단골 블로거 여러분들, 제가 30곡 받은 것 한 곡씩선물로 드릴게요.
원하시는 분은 비공개 댓글로 원하는 곡명과 가수 그리고 이메일 주소 알려 주시면 보내드릴게요.
여러분 덕에 우수 블로그가 되었는데 같이 나눌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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