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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1 1

느긋한 오후 한나절을 보내며

2025년 4월 10일 목요일가게를 하면서 처음 몇년은 힘들었다.1년 반 정도 했던 가게를 인수를 받았는데 아직 자리가 잡히지 않은 가게라서 그 후 몇 년 동안은  월마다 렌트비를 내기도 버거웠다.그러던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해가 다르게 가게 매출은 거의 수직 상승을  계속해서 은행융자를 다 갚고, 아이들 대학원 공부시키고 생활비를  주고 나도 넉넉하게 생활을 할 수 있었다.아이들도 대학원을 졸업하면서 나도 좀 편하게 살고 싶고 배가 불러 꾀가 났다. 우리 가게는 단체 주문음식이 꾸준하게 들어와서 가게가 아주 한산한 날에도 단체 주문으로 손실을 메꿀 수 있을 정도로 단체 주문도 많았다. 그런데 배달 하는 게 너무 귀찮고 내가 쉬는 날에 단체 주문 배달이 오면 미리 나와 있는 내 스케쥴을 조정해야 했다.일..

나도 이제 경제인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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