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4일 수요일
겨울 패딩 골프 치마가 필요해 여러 곳을 검색하다가 가장 만만한 아마존에서 몇 개를 골랐다.
오렌지색을 보면서 저 색이 너무 화려해 내가 입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필드에선 화려한 색도 괜찮아' 하면서 주문했다.
오늘 배송을 받았는데 사이즈는 딱 맞았고 청색도 딱 내 맘에 들었고 주황색도 그리 크게 튀지는 않았다.
둘다 그런대로 내 맘에 들어 흡족해 하고 있다.
올해부터 내 작은 결심은 쇼핑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미 내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이 족히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특히나 옷 같은 것은 지금도 옷장에 걸려 있는 것이 많아 하나를 사면 하나는 버리며 비워가는 생활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도네이션 카드가 올 때마다 일단 " yes" 를 하고 물건을 찾아 내 놓는다.
내 결심을 실천하며 살고 있는데 유독 골프 관련 용품은 올해 몇 가지를 구입했다.
골프 스타킹, 허벅지까지 오는 골프 양말, 골프 비옷, 골프화, 오늘구입한 골프 치마까지.
내가 꼭 필요한 용품이니 잘 쓰자!
*빛이 반사되어 번쩍 거리게 보이는데 사실은 저렇게 반짝거리지는 않아요.
*이 청색도 딱 맘에 듭니다.
*이번엔 골프를 잘 치고 오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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