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어제 오후 3:20 분 비행기로 휴스턴을 떠나 암스테르담에서 환승을 해서 스코틀랜드에 왔다.
거래처 대표님 부부와 친목도모겸 사업을 위한 자리이다.
남자분들은 몇번 이 스코틀랜드에 와서 골프를 쳤는데 이번엔 자기들이 가장 사랑하는 아내들을 대동하자고 의기투합을 해 우리가 덕을 보게 되었다.
처음 골프가 시작되고 룰이 만들어진 ,역사가 있는 골프의 성지인 곳이다.
휴스턴에서 암스테르담까지도 10시간 가까이 걸리고 한 번 경유하고 또 시차까지 나고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 도착하니 너무 피곤했다.
긴 비행시간에 10분도 눈을 붙이지 못 하고 왔다.
점심을 먹고 호텔에서 잠시 쉬었다가 에딘버러 성에 다녀왔다.
휴스턴은 지금도 한 여름이어서 화씨 95 도 정도였는데 여기 와 보니 흐릿한 날씨에 안개비도 내려 내복을 껴 입어야 했다.
이런 날에 골프를 칠 수 있을 지 심히 걱정이다.
흐릿한 안개에 쌓인 성 주변을 구경하고 저녁을 먹고 호텔에 돌아와 하룻밤을 묵고 내일은 그야말로 골프의 성지인 St. Andrew golf links 로 이동을 해서 본격적으로 우리의 골프 여행이 시작된다.
* 에딘버러 성 안을 들어가려면 입장권이 있어야 하는데 안 까지 구경할 생각은 애초에 없었고, 외관만 구경하려 했는데 너무 늦어 안개낀 흐릿한 성만 보고 왔어요.






'나이스샷!을 향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프의 성지,스코틀랜드 '샌 앤드류 뉴 코스'에서 2 (5) | 2024.09.23 |
---|---|
골프의 성지,스코틀랜드 kittocks 에서 (8) | 2024.09.22 |
오늘은 버디 3 개 (34) | 2024.09.13 |
너무 화려한가? (37) | 2024.09.06 |
여름휴가 4,페블비치 골프코스에서 (26) | 2024.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