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3일 수요일
오늘 계모임이 있어 친구들과 아침을 먹고 언니와 난 바로 골프장으로 향했다.
너무 추운 날이라 걱정을 했지만 바람이 불지 않아 2홀을 지나고서는 바로 자켓을 벗을 만큼 날이 좋아졌다.
다른 날보다 공이 안 맞긴 했지만 일주일에 한 번 이렇게 필드를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즐겁기만 하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코스입니다. 사진도 찍고 놀며 놀며 쳤습니다. 날이 추워 사람이 없어 한가하게 다녔습니다.
저 물을 넘기기 위해 애 썼는데 결국 포기했어요.
드라이버 , 우드 다 써 봤는데 넘겨야 한다는 부담감이 넘 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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