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5일 수요일
요즘 일하는 애들이 부족해 내가 한 사람의 몫을 완벽하게 해내야 해서 고단한 날의 연속이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제 가게는 한가한 시즌으로 넘어가 한 사람이 부족해도 그냥 그냥 넘어간다.
오늘도 역시 사람은 부족한데 다들 프로급으로 일을 잘 하는 사람들만 오는 날이라 그들을 믿고 나는 하루 쉬기로 했다.
그래서 오늘 휴스턴 내셔널로 골프를 다녀왔다.
날은 선선하고 구름도 많이 끼어 골프 하기 딱 좋은 날이고 앞뒤로 사람이 없어 아주 편하게 칠 수 있었다.
오늘은 다른 날보다 성적도 좋아 기분도 상쾌했다.
망중한의 여유를 즐겼으니 내일부터 또 열심히 일해야겠다.
파 4에서 저기까지 두 번에 와서 퍼터로 밀었는데 저것이 홀에 들어가 버디를 잡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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