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외 다른 나라 구경하기

볼료나 구석구석을 누비며

김 정아 2022. 5. 31. 21:41

2022년 5월 31일 화요일


남편과 거래처 분들은 일을 보러 가시고 우리 아내들은 오늘 뭘 할까 하다 가이드를 고용해 시장 투어를 하고 볼로냐 사람들의 식생활을 엿보기로 했다.


확실히 어제 우리만 다닌 것 보다 많은 것을 볼 수 있었다.


곳곳이 햄과 치즈 사라미 같은 것들이 즐비하고 색색이 화려한 채소와 과일들이 우리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


음식에 관심이 많은 Tara 는 온갖 파스타 요리법을 마리아에게 물어보고 이탈리아 어를 모르는데도 이탈리아 판 파스타 요리책을 사기도 했다.


볼로냐 전통파스타로 점심을 먹고 하루를 마무리 했다.

 

*온갖 종류의 파스타들이 진열장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어요. 모두 손으로 작업해 만들어낸 것들이라 가격이 그리 싸지는 않았어요. 우리 나라의 만두와 비슷한 것 같아요. 

속에 온갖 재료들이 다 들어 있어요.

 

*시장 투어를 하고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어요.제일 오른 쪽에 앉은 분이 오늘 우리 투어를 도와 주신 마리아입니다. 미국 어디서 대학 강의를 하고 있는데 방학이라 고향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빵들도 가지가지 종류가 다양합니다. 생강 뿌리 빵도 있어요.

 

온갖 초코릿 종류들도 보이고요.

 

 

 

 

*햄과 고기 종류들입니다.

 

*색깔이 너무나도 화려한 채소 과일입니다. 보기만 해도 눈이 너무 황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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