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일 목요일
12월 말에 곁가지가 많이 붙은 고무나무 한 그루를 사다가 곁가지를 잘라서 물꽂이 한 나무에서 뿌리가 튼실하게 내렸다.
오늘 뿌리 내린 네 그루를 화분에 옮겨 심었다.
구역원들이 자기네 한테도 분양해 달라고 해서 키웠던 것인데 이제 뿌리가 흙속에서도 잘 내리면 좀 키웠다가 그들에게 줄 것이다.
*물꽂이 중인데도 네 그루다 새 잎을 하나씩 내어 주었습니다.
*이렇게 작은 화분 네 개를 만들었어요. 잘 자라주었음 좋겠습니다.
* 아직도 물병 안에 여러 촉들이 뿌리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친구가 저한테 직업을 바꾸라 합니다ㅎㅎ
*히야신스 옆에서 다른 촉들이 올라오면서 향기를 뿌립니다.
그런데 이것들의 개화기간이 아주 짧고 짧은 시간에 꽃봉우리 꽃들의 색도 시들어 갑니다.
구근식물들이 개화기간이 짧은가 봅니다.
내년에는 좀 적극적으로 구근식물을 키워볼까 했는데 접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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