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거나 슬프거나..

친구를 방문한 친구 엄마와 함께

김 정아 2023. 11. 20. 21:30

2023년 11월 18일 토요일

 

친한 친구들 중에 가족이 한국에서 방문하러 오면 그 가족을 모시고 식사를 같이 한다.

오늘은 우리 부부와 절친인 친구 친정엄마께서 한국에서 오셨는데 근사한 스테이크 집에서 저녁을 함께 했다.

친구가 미국 생활 30년이 넘었는데 친정엄마께서 처음으로 친구 집에 오셨다.

내가 준 재벌이라고 이름 붙여준 친구인데 잘 사는 딸의 모습을 보셔서 기분이 아주 좋으실 것 같다.

 

*휴스턴에서 이름 있는 스테이크 집인데 온갖 칼 종류가 장식으로 붙어 있습니다.

 

*해산물 접시가 어마어마합니다.

 

*각자 메인 요리를 시키고 포도주도 한 병 시켰습니다.

이 친구부부와는 골프 여행도 자주 다닙니다. 올해는 서로 너무 바빠 골프 여행을 한 번도 못 갔네요.

 

*여기는 다른 곳입니다. 이곳은 4 부부와 친구 어머니가 같이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