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8일 화요일
어제 36홀을 돌고 오늘은 작년에 PGA가 열렸던 Harding park로 왔다.
어제와는 분위기가 달라 침엽수림이 우거져 공기가 아주 상쾌했다.
러프가 너무 길어 그 곳에 한 번 빠지면 도저히 나올 수가 없는 곳이었다.
처음 한 홀은 너무 헤매다가 그 다음부터는 공이 제법 페어웨이로 날아다녀 기분 좋게 라운딩을 마칠 수 있었다.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에 한국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2박 3일의 골프 여행을 마치고 휴스턴에 돌아왔다.
내일부턴 생업전선에서 더 활기차게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골프장에 세워진 동상입니다.
*이 곳은 일년 내내 카트가 페어웨이에 들어갈 수가 없는 곳입니다. 그래서 좀 힘이 들었습니다.
* 정말 체력들이 대단합니다. 어제 36홀을 돌고 오늘 18홀을 돌았습니다. 골프 취향이 비슷하고 이 친구와는 골프 점수도 비슷합니다. 또한 남편들도 실력이 비슷해 여행하기 안성맞춤인 부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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