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샷!을 향해

Gleannloch pine 골프 코스에서

김 정아 2021. 8. 7. 11:43

2021년 8월 5일 금요일

직원들 문제가 없는 이상은 쉬는 날에 친구와 골프를 나간다.

 

요즘은 직원들이 채워져서 일주일에 이틀을 나가는데 그 친구나 나나 골프 성향이 비슷해 비가 와도 일단 나가고, 날이 더워도 그것에 대한 불평없이 여름이니 더운것은 당연하다고 나가는 편이다.

 

그러다가 한 달에 한 번은 그 친구 부부와 우리 부부가 좀 먼 곳으로 다녀온다.

 

지난 3월에는 1년만에 다이닝을 오픈 하느라 부담이 너무 되어서 못 갔고, 4월엔 직원이 너무 없어 가게를 비울 수가 없었다. 

 

5,6,7월엔 친구 부부가 한국 방문을 하는 바람에 못 가다가 오랫만에  부부 라운딩을 다시 시작했다.

 

이전엔 프라이빗 골프장이었는데 퍼브릭으로 바뀐 곳으로 다녀왔다.

 

햇빛이 강하지 않아 즐겁게 다녀왔는데 골프장이 너무 밋밋해서 두 번 와서 치고 싶지는 않은 곳이었다.

 

그래도 오랫만에 부부 외출이라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