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일 토요일
나만 웃긴가?
바빠서 발바닥이 아프게 종종거리다 사무실에 잠깐 앉아 있는데 문자가 왔다.
케이 팝에 관심이 많은 케서린한테 온 것이다.
한국어에 관심이 많아 나한테 한국어를 자주 묻곤 하는데 그 아이가 한국어로 문자를 보낸 것이다.
'내일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다'라니 혼자 팡 터져서 히죽거리고 웃었다.
잠시 웃고 나니 다시 기운이 나서 열심히 일 끝내고 집에 돌아왔다.
*오늘은 이런 메세지가 왔다.
케서린은 한글로, 나는 영어로 답장을 보내는 진짜 웃기는 일이 벌어졌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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