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3일 화요일
우리 김슈가는 원석이 껌딱지다.
둘이 노는 것이 부모 자식보다 더 애틋하다.
슈가는 원석이 꽁무니만 졸졸 쫓아다닌다.
이렇게 좋아 어쩔 줄을 모르는데 어느 날엔가 우리 슈가가 떠나는 날엔 원석이는 물론 우리 식구들이 어떻게 견뎌낼까 가끔 생각하면 눈 앞이 깜깜하다.
우리 곁에 있는 동안 슈가 !건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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