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4일 일요일
우리가 가입한 프리이빗 골프장과 연계된 골프장이라 오늘은 카트비만 내고 칠 수 있었다.
남쪽 코스와 북쪽 코스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겉에서 보기에도 정말 훌륭한 코스 인 것 같다.
일요일 아침 10시 반 티타임인데 골프장에 사람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교회 갈 시간이라 그런가 보다.
다행히 우리는 어제 특전미사를 보았기때문에 죄의식을 느끼지 않고 너무나 홀가분하게 대통령골프를 즐길 수 있었다.
낮으막한 언덕엔 멋진 집들이 즐비하고 오르락 내리락 하는 언덕길도 운치 있고 멋지다.
날씨도 그닥 덥지 않아 우리는 4시간을 즐거운 마음으로 골프를 치고 한국 식당을 찾아 점심 겸 저녁을 먹고 휴스턴으로 돌아왔다.
Paul엄마 아빠 덕분으로 우리도 1박 2일의 골프 나들이를 하고 충전과 휴식을 갖고 추억에 남을 시간을 갖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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