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의 '즐거운 나의 집'을 읽고 2009-01-29 목요일 자모회 일을 맡고부터는 성당 도서관에 올라갈 시간이 없었다. 학생들의 점심을 서빙하고 뒷정리까지하고 도서실을 올려다 보면 이미 문 이 닫힌 상태가 되어버리곤 했다. 그래서 오랫동안 책다운 책을 읽어보지 못했다. 그런데 한국 신문에 ‘한인학교 도서관’에 신간 50여권이 들어.. 책의 향기 속으로 2009.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