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4일 일요일
우리 성당은 해마다 부활절을 지내고 난 다음에 야외 미사를 한다.
확 트인 공원에서 미사를 마치고 구역끼리 준비해 온 음식을 먹고 난 이후에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난 아주 오래 전에 딱 한 번 야외 미사에 참석했고 이번이 두 번째이다.
아마도 내가 구역장이 아니었으면 이번 야외 미사도 참석을 안 했을텐데 이렇게 참석하게 만들어 주셨다.
오늘도 우리 구역은 하나된 마음으로 게임에서 1등도 하고 경품 추첨에서 우리 구역원이 1등도 당첨 되고 아주 즐거운 미사가 되었다.
*오늘도 하나 된 우리 구역. 핫 핑크 티셔츠가 참 빛났습니다.
*신부님도 함께 해 주셨고요.
신문에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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