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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7일 금요일제임스 엄마가 한국에서 오셨다.제임스는 내 베프의 대자이고 , 베프 부부가 아들처럼 생각하는 아이이다.엄마가 오셨지만 제임스가 가게를 비울 수가 없어 거의 혼자 계시게 되니 베프가 신경을 쓰고 있다. 나도 제임스를 모르는 바는 아니니 오늘은 내가 제임스 엄마를 모시겠다고 해서, 베프와 제임스 엄마와 키마라는 곳에 갔다.휴스턴은 관광 도시가 아니니 정말 누군가 와도 같이 구경을 갈 곳이 없다.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한 시간 정도 걸리는 해변가에 가게 되었는데 조그만 놀이 공원이 있고 바다를 보면서 좋은 식당에서 밥을 먹는 것이 전부이다. 12시 쯤 도착해 all day pass 를 끊어 놀이기구를 탔다.아이들도 없이 성인 여자 세 명이 놀이기구를 타겠다고 서 있는 것도 남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