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거나 슬프거나..

성탄 즈음에

김 정아 2019. 12. 27. 10:18

2019년 12월 25일

겨울 방학도 하고 연말 연시라 다들 바쁘기도 하고 한가하기도 한 시즌이다.

나는 23일부터 3일간의 연휴를 즐기고 있다.

직원들이 나 없이도 가게 일을 잘 하기도 하고 오랜 지인이 성탄 연휴를 우리 집에서 같이 보내기로 했다.

10년도 더 전에 성당의 자모회를 하면서 같이 친하게 지냈던 언니가 달라스로 이사갔다가 다시 콜로라도로 이사를 갔는데 추운 곳을 피해 따뜻한 곳으로 골프 여행을 가면서 휴스턴에 들르기로 한 것이다.

오랫만에 만나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한가한 연휴를 보냈다.


*아주 오래 전 같이 골프를 다녔던 멤버들이 지인 언니가 내려와 10년만에 다시 뭉쳐 골프를 쳤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다른 식구들을 초대해 스테이크를 구워 저녁을 같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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