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거나 슬프거나..

가문의 영광이네요

김 정아 2017. 12. 29. 07:20


2017년 12월 29일 금요일

한국에 있는 동안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외교부에 근무하는 남동생이 실력을 인정받아 무려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이다.

내 생전에 교장 상은 받아 보았지만  아무리 노력을 해도 난 이제 대한민국 공공기관에서 상 받을 일은 0%이다.

그런데 동생은 대통령 상을 받았으니 가문의 영광이 되고도 남는다.

오랫동안 성실하게 공무원직을 수행한 동생이 자랑스럽다.



 *손목시계에 문재인이란 글자가 새겨지지 않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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