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7일 화요일
우리가 이사 와서 몇 개월 지나니 앞 집 사람들이 이사를 갔다.
그리고 시간이 좀 흐른후 어느 날 보니 집이 다 철거가 되고 새로운 집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가을부터 울타리를 둘러치고 뼈대를 올리고 차츰 집 모양을 갖추어 가더니 한 달 전에는 외관이 다 완성이 되었다.
요즘은 인테리어 공사을 시작하고 있다.
또 몇 주가 지나면 오픈하우스를 할 것 같다.
옆집의 새 집으로 이사 온 사람들은 아주 젋은 부부이다.
대만사람들인데 같은 동양인이어서 그런지 잠시 마주쳐도 아주 반갑게 인사하는 이웃이 되었고, 서로 휴가를 가거나 집을 비울 때는 관심을 가져 주자며 전화번호도 교환했다.
앞 집이 어떻게 인테리어를 하게 될 지 아주 궁금하다.
*우리가 이사 올 때는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가을 어느 날 보니 이렇게 나무뼈대가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우리 집 2층 창문에서 보니 이렇게 보입니다.
*이렇게 이쁘게 완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나중에 오픈 하우스를 하면 가 봐야겠습니다.
'지극히 미국적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일 만에 전기가 들어와 광명을 찾고 … (29) | 2024.05.22 |
---|---|
20여분 간 몰아닥친 공포의 토네이도 (46) | 2024.05.17 |
휴스턴 봄철의 별미 (28) | 2024.04.07 |
텍사스 상징꽃 , 블루버넷을 따라 (17) | 2024.03.27 |
우리 동네 오픈 하우스 (26) | 2024.02.05 |